영화 '시동'이 손익분기점을 넘긴 첫 연말대전 주자가 됐다. 24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알찬 질주를 이어가게 된 것.
31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며 '시동'은 누적 관객 242만 명을 기록, 손익분기점인 240만 관객을 넘겼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박정민 마동석 정해인 염정아 등이 출연했다.
관객들의 호평 속 개봉 5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겨울 극장가 입소문 바람을 이끌고 있다. 배정된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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