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진영X김영철, 허경환 집 방문... "칫솔 홀더 왜 2개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홍진영이 김영철과 함께 허경환 집에 방문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는 허경환 집에 방문한 홍진영, 김영철의 모습을 그렸다.
홍진영은 김영철과 함께 허경환 집에 방문했다. 그는 "경환 오빠 신발 벗은 거 처음 봐"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나 경환이 키 알아. 170cm 안 돼"라고 덧붙였다. 이에 허경환은 "나 170.3cm야"라고 했다. 하지만 170cm 안 된 걸 들키자 허경환은 "형, 나가요"라고 받아쳤다.
홍진영은 칫솔 홀더가 두개인 것을 발견했다. 그는 "오늘 아침까지 누가 있었다가 나간 거 같은데?"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그냥 붙어둔 거예요"라며 이내 "엄마 거예요"라고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