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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김형수, 35)과 프로골퍼 이보미(31)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완과 이보미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29일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 두 사람의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 다시 한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완과 이보미는 2018년 초부터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11월 27일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가톨릭 집안인 두 사람은 친한 신부님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으며, 골프라는 공통 분모로 인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서울에 신혼집을 차린다. 이보미는 신혼여행 뒤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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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우 이완 씨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지난 28일 진행된 이완 씨와 이보미 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 두 사람의 결혼식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다만 예식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관계로, 별도의 촬영이나 취재가 불가했던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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