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로상을 수상하게 된 백종원은 "정말 너무 감사하다. 받을 자격이 되는 지 모르겠다. 더욱 열심히 해서 시청자들과 국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골목식당'과 '맛남의 광장'을 하면서, 줄을 서주시고 식사를 맛있게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에너지를 얻고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낸다. 손님분들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는 매번 책임감을 느끼고
'2019 SBS 연예대상'에서는 '런닝맨', '집사부일체', '미운우리새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 올해를 빛낸 SBS 예능프로그램을 총결산 한다. 오는 31일에는 '2019 SBS 연기대상'이 생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