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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덕자가 라이프BJ 부문 대상을 받았다.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아프리카 BJ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BJ 세야와 BJ 한나가 1부 진행을 맡고, 박상현 캐스터와 강은비가 2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라이프 BJ 부문 대상은 덕자에게 돌아갔다. 덕자는 지난 10월 턱형의 회사와 불공적 계약을 맺었다고 폭로하며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상황이라 반가움이 컸다.
덕자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걸어 나오면서도 몇 번이나 90도 인사를 하는 등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덕자는 트로피를 받아들고 "당연히 저를 잊어버릴 줄 알았다. 그런데 투표 너무 많이 해주셔서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을 더듬던 덕자는 "상 받게 만들어 신 선생님들(팬들) 너무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하고는 벅찬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겠다는 듯 수상 소감을 더 잇지 못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인상, 특별상 최고의 콘텐츠상, 부문별 올해의 수상BJ,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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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프리카TV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