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양준일(50)이 ‘슈가맨’ 출연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오는 31일 팬미팅 및 언론과의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JTBC에서는 특집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양준일은 유튜브가 소환한 90년대 가요 스타다. '리베카', '댄스 위드 미 아가씨' 등 앞서간 노래와 춤, 스타일로 짧게 주목 받은 뒤 자취를 감췄다. 이후 미국에서 살던 그는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 30년 만에 재조명돼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1991년 데뷔한 양준일은 히트곡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리베카’ 등의 히트곡을 남겼지만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지금 봐도 세련된 노래와 파격적인 안무, 시대를 초월한 뛰어난 패션 스타일로 ‘탑골GD’로 불리고 있다.
![]() |
취재진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팬미팅 당일 기자간담회도 열린다. 양준일 관계자는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양준일이 팬미팅 당일 취재진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현재 세부사항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슈가맨'을 통해 양준일을 소환한 JTBC 측은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JTBC 측은 “양준일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입국장부터 팬미팅 등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문화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향후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낸 양준일. 팬미팅에 이어 특집 프로그램까지 촬영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