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가요대제전’ 측 “TXT·여자친구 불참→갑질 논란? 사실무근”

↑ ‘2019 MBC 가요대제전’ TXT, 여자친구 불참 갑질 논란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가요대제전’ 측이 갑질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오후 ‘2019 MBC 가요대제전’ 측은 MBN스타에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출연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갑질 논란은 사실무근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OSEN은 '가요대제전' 측이 방탄소년단 출연이 불발되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신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최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인수합병된 쏘스뮤직 소속 여자친구의 출연을 막았다는 내용의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여자친구는 ‘2019 MBC 가요대제전’을 제외한 SBS. KBS 연말 축제에는 참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의혹에 힘이 실렸다.

그러나 ‘2019 MBC 가요대제전’ 관계자는 “아티스트 섭외는 제작진과 PD가 담당하고 있다”면서 “갑질했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며, 제작진도 당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9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