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정현두가 운동기구 구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금융전문가 정현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 가장 잘한 소비, 후회하는 소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한 청취자는 “올해 제일 잘한 소비는 아내에게 금목걸이를 사준 거다. 아내가 행복해 하더라. 제일 잘못한 소비는 피트니스 6개월 끊은 거다. 3번 갔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현두는 “운동기구는 실패 고위험군이다. 6개월인데 3일 가고 안 갔지 않나. 이런 것은 거의 기부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이런 쪽으로 실패 많이 했다. 그러다 워킹머신이라고 접을 수 있는 것이 나왔다고 해서 사려고 했는데 90kg 이하만 가능하다고 해서 저는 못 샀다”고 너스레를 떨며 “앞으로 피트니스 비용을 아껴서 재산이 올라가는 재테크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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