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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박선영이 최성국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청춘들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했다. 특히 박선영은 ‘영국 부부’ 최성국을 위해 개인적인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박선영은 최성국에게 선물을 건넸다. 박선영은 “개인적인 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선영은 “우리 영국 부부 말고 영국 커플 하자”며 “부부는 올드해 보인다”고 했다. 최성국은 “마음대로 하라”면서 선물을 뜯었다. 선물은 세면도구 소형 파우치였다. 매일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던 최성국을 위한 박선영의 섬세한 선물이었다.
최성국은 급하게 자신의 가방을 뒤졌다. 박선영에게 줄 것이 있는지 찾아보기 위해서였다. 최성국은 젤리와 비타민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청춘들은 굴을 손질했다.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인 석화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이들은 굴 손질에 이어 새우, 가리비까지 세척하며 크리스마스 준비에 열을 올렸다. 김광규와 조하나는 와인을 준비했다. 두 사람은 시음까지 하며 신중하게 와인을 골랐다.
두 사람은 와인을 사러 온 김에 와인 족욕도 체험했다. 조하나는 김광규에게 “반신욕 가끔 하냐”고 물었다. 김광규가 “집에 욕조가 없다”고 하자, 조하나는 “대야에다가”라며 웃었다. 혼자 말하고 혼자 웃는 조하나에 김광규는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허파에 바람 들어갔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조하나는 “우리 가족들이 다 웃음이 많다”고 했다. 이에 김광규는 “웃고 싶은데 웃을 일이
강문영과 임오경은 쿵짝을 맞춰가며 음식을 척척하기 시작했다. 이를 보던 구본승은 “오늘 보면 호흡이 잘 맞는 거 같다”며 “한 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고 했다. 강문영은 “자주 만나서 놀았다”고 설명했다. 카메라 뒤에서도 청춘들은 돈독한 우정을 다지고 있는 것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