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이혜성 아나운서가 연인 전현무의 대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 답했다.
21일 오후 서울 KBS 여의도홀에서 ‘2019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김준현, 배우 손담비 장동윤이 진행을 맡았다.
장성규 이혜성이 코미디 부문 우수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장성규는 대상 후보 전현무를 언급하며 꼭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성규는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인 이혜성 아나운서에게 “누가 대상 받았으면 좋겠나”고 물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올해 후보 올라온 사람들이 쟁쟁하지 않나. 내년은 예측해볼 수 있지 않나. 장성규 씨가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장성규는 “전현무 씨보다 절 말씀 하신거냐”고 되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혜성 아나운서와 전현무는 지난달 열애를 인정, 공개 연애 중이다.
‘2019 KBS 연예대상’에서는 이경규 이영자 김숙 전현무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빠들과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가족이 대상 후보로 올랐다. 오는 27일에는 ‘2019 KBS 가요대축제’, 31일에는 ‘2019 KBS 연기대상’이 각각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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