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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현준이 ‘2019 KBS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21일 오후 서울 KBS 여의도홀에서 ‘2019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김준현, 배우 손담비 장동윤이 진행을 맡았다.
10년 넘게 ‘연예가중계’를 이끌어온 배우 신현준이 공로상을 품에 안았다. 신현준은 “아까 박중훈 형에게 인사를 드렸는데 귀띔을 안 해줬다. 바쁘신데 와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분들과 일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연예가중계’를 하면서 행복했다. 10년 넘게 그 자리를 맡겨준 KBS에 감사하다. 시상식에서 가족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 감사도 잘 못 했다. 늘 보고 싶고 그리운 아버지, 밤낮으로 기도해주는 엄마, 누나들, 지금 저를 보고 있을 아내, 내년이면 5살 2살이 되는 아이들 사랑한다. 소속사에도 감사
‘2019 KBS 연예대상’에서는 이경규 이영자 김숙 전현무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빠들과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가족이 대상 후보로 올랐다. 오는 27일에는 ‘2019 KBS 가요대축제’, 31일에는 ‘2019 KBS 연기대상’이 각각 생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