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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가이' 정해인이 180도 변신해 눈길을 끈다. 영화 '시동'을 통해서다.
정해인은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시동’에서 의욕 충만한 반항아 상필 역을 맡았다. 정해인이 연기한 상필은 하루빨리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로 무엇 하나 잘하는 것 없이 어색하지만 의욕만 충만해 글로벌 파이낸셜의 막내로 들어가 거친 사회생활을 맛보게 된다. 실수의 연속이지만 알고 보면 할머니와 친구 생각을 많이 하는 따뜻한 심성을 지닌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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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은 현재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백두산'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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