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이사 “한강뷰 신혼집, 동선 길어져 발 아파”(‘해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해투 레전드' 특집으로 꾸며져 홍현희, 모델 아이린, 문명진, 조나단, 수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아역배우 김강훈이 함께했다.
이날 홍현희는 “제이쓴과 결혼 후 1년 동안 10년 치 활동을 몰아서 한 것 같다. 성대까지 안 좋아졌다”며 "제가 결혼 전에는 전현무 씨를 한 번도 못 봤는데, 결혼 후 가장 많이 만나는 분이 전현무다"라고 대세가 됐음을 인정했다.
홍현희는 최근 한강이 보이는 신혼집으로 이사 갔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결혼 후 처음에는 내가 사는 집에서 살다가 신혼집으로 이사 간 것"이라며 "전에 살던 곳보다 많이 넓어져서 발바닥이 아프다. 동선이 좀 길어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홍현희는 "학군이 너무 좋다. 주변에 학교가 세 곳이나 있다"라며 "집까지 딩동 벨을 누르고 찾아오는 친구들도 있다. 왜냐면 한 동 짜리이기 때문"이라고 일화를 덧붙였다.
한편, 홍현희는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하는 등 2019년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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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