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이태환, 반전매력 톱스타로 변신…여심 저격 예고 [M+TV컷]

↑ "터치" 이태환 남사친 사진= MI, 스토리네트웍스

‘터치’ 배우 이태환이 반전매력을 가진 톱스타로 변신한다.

이태환은 내년 1월 3일 오후 첫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극본 안호경·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에서 톱스타 ‘강도진’ 역을 맡았다.‘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다.

이태환은 타고난 외모와 끼로 지칠 줄 모르는 인기를 가진 톱스타 강도진 역할을 맡았다. 강도진은 의외로 순수하고 빈틈 많은 반전 매력을 가졌다.

그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 ‘강도진’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반반인 것 같다. 도진이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저와 많이 닮은 것 같은데, 귀여운 허세나 몸이 먼저 움직이는 성격은 저랑 좀 다른 것 같다”고 말해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이어 “‘강도진’이라는 캐릭터를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로 만들고 싶다”면서 섬세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태환은 “때때로 도진이가 실수하더라도 밉게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고, 무엇보다도 도진이의 ‘밝은 에너지’가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도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