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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김유지(27)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정준(40)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19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착각을 했네요. 속상해서 진실 되게 써도 뭐라 하시네요“ 라는 글과 함께 장난스러운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정준은 “오늘 마지막 방송이네요. 재미있게 같이 오글오글 하면서 봐요~ 감사합니다 #빵지빵준”이라며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앞서 정준은 김유지와의 연애를 두고 쏟아지는 악플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정준은 “왜 전부 아는 것처럼 이야기 할까요? 많이 부족하고 서투른 우리지만... 거짓되게 포장하진 않아요“라며 진실된 사랑을 왜곡해서 바라보는 시선들에 대해 속상해했다.
그러면서 정준은 “이 글이 응원해주신 분들께 오해 없으면 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 응원 나누면서 순수하고 이쁘게 만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를 누리꾼들은 “형님 응원합니다”, “빵지빵준 커플 보려고 목요일만 기다렸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쉬워요”, “악플 신경 쓰지 마시
정준과 김유지는 ‘연애의 맛3’를 통해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전(前) 프로농구 코치를 위해 기부를 하는가 하면, 미얀마로 단기 선교를 떠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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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