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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승무원 체험을 하면서 “말투가 입에 안 붙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의 한 카페에서 채널A 새 예능 ‘리얼 승무원 도전기-비행기 타고 가요’ 시즌2(‘비행기 타고 가요2’) 기자간담회에서 “한 번은 진지한 교육을 받는데 비상사태가 났을 때 ‘진정하십시오’ 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도 같이 하다 보니 말이 꼬이더라.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서 크게 혼났던 기억이 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은지원은 “승무원 분들이 무엇을 하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비행을 한 뒤 느낀 점은 먹던 음료를 들고 비행기를 타지 않겠다는 저만의 다짐도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난 신현준의 친화력을 언급했다. “(신)현준 형님을 제가 방송 생활을 하면서 처음 뵙게 됐다. 50년 만난 형처럼 정말 급속도로 친해졌다”며 “다른 분들도 말할 것 없이 미팅 첫 날 만에 케미가 형성됐다.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비행기 타고 가요2’는 기내 승무원을 꿈꿨던 연예인들이 실제 승무원 업무와 일상에 도전하는 승무원의 리얼 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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