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 남편 고백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지난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 메리 비스 콘서트’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종서, 강균성, 알리, 에일리, 손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MC산다라박은 알리에 “콘서트 도중에 남편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알리는 “관객 이벤트로 무릎에 앉아서 노래하는 이벤트가 있다. 그날 제 남편이 왔다. 깜짝 이벤트로 가서 이벤트를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알리가 콘서트 도중 남편의 무릎에 앉아서 노래를
영상을 함꼐 보던 알리는 “이때부터 남편이 우는 거다”라며 그날을 회상했다. 알리는 노래를 부르다 뽀뽀를 하기도 했다.
알리는 “남편한테 이벤트를 해도 괜찮을지 고민하다 이런 추억 만드는 건 평생 간직하면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