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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28)가 결혼자금을 모으려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하 '슬어생')에는 미르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르는 "결혼 자금을 어떻게 모아야 하냐"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출연자들은 "결혼하냐"고 물었고 미르는 "얼마 전에 점을 봤다"면서 "'너는 32살에 결혼 운이 열린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댈님은 미르에게 "신혼부부 한 쌍이 결혼자금으로 지출한 금액은 평균 2억 3천 186만원"이라며 "목표를 3년 안에 1억원 모으기로 정하면 어떻겠나"라고 결혼 자금에 대해 조언했다.
미르는 또 과거 엠블랙으로 활동할 때보다 수입이 1/10로 줄었다고 솔직하게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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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