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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전 남편 A씨를 사기죄로 고소한 가운데, SNS에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정가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억지로라도 웃어지지가 않아”라며 “그래서 그런가. 너는 짜증만 내고 말도안하고 하루 종일 뾰로퉁 하니. 뭔가 슬퍼 보이고..다 내 탓 같고. 너를 지켜주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나쁜 생각만 자꾸 드는 오늘..”이라며 괴로운 심경을 털어놨다.
17일 더팩트는 정가은이 강남경찰서에 전 남편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소장에 따르면 정가은은 A씨가 사기죄 전과를 숨긴 후 자신과 결혼했고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얻었다. 결혼생활 2년 만인 2017년 합의이혼 해 현재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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