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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최우식이 자신이 부른 ‘기생충’의 ‘소주 한 잔’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예비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최우식은 17일 SNS에 “‘기생충’에서 제가 부른 소주 한 잔이 여기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glass of soju. Guys our song from parasite just got shortlisted. CHEERS”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날 오전 발표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 예비 후보 리스트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포함됐다. 그뿐만 아니라 ‘기생충’은 주제가상 부문 예비 후보에도 올랐다.
‘기생충’의 엔딩 곡인 ‘소주 한 잔’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2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