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신문로1가 씨네큐브에서 '2019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공로상에 배우 윤정희, 제작상에 '기생충'의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감독상에 '벌새'의 김보라 감독, 각본상에 '생일'의 이종언 감독, 특별상에 배우 문소리, 연기상에 배우 정유미, 신인 연기상에 배우 임윤아, 다큐멘터리상에 '이타미 준의 바다'의 정다운 감독, 기술상에 '메기'의 김희진 미술감독, 홍보마케팅상에 '나의 특별한 형제'의 홍보사 딜라이트가 수상했다. 시상식 사회는 배우 문소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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