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통역가 겸 방송인 안현모가 김현우 SBS 앵커의 결혼을 축하했다.
안현모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우 선배 장가가는 날. 인간계에서 날씨 여신이 있는 천상계로 승천하는 날. 올해 최고의 경사"라는 축하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김현우 SBS 메인 뉴스 '8뉴스'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의 결혼식에 참석, 턱시도를 멋지게 차려입은 신랑 김현우와 포즈를 취했다. 안현모가 SBS 보도국 기자로 근무할 당시 선후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아름답다. 그 뒤로 은퇴한 축구스타 박지성과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 부부가 보낸 축하 화환이 살짝 보인다.
![]() |
김현우 앵커는 SBS 공채 13기 기자로 입사해 2017년부터 평일 '8시뉴스' 메인 앵커를 맡아왔다.
sje@mkinternet.com
사진|안현모, 이여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