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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두산’(이해준·김병서 감독)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CJ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개봉 3일 전인 16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26.8%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약 1000년간 잠들어있던 백두산이 폭발한다는 과감한 발상을 기반으로 압도적 비주얼을 뽐내는 한편, 갑작스러운 재난에 휘말려 그 안에서 생존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물들의 모습을 조명한다.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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