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 `아육대` 오늘(16일) 녹화..AOA·마마무→세븐틴·NCT, 51그룹 202명 참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매해 명절 특집으로 방영되는 아이돌들의 운동회 '아육대'가 오늘(16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부터 진행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연출 최민근, 이하 '아육대')는 총 51개 그룹, 202명의 아이돌이 출전한다.
육상, 양궁, 씨름, 승부차기, 투구, E-스포츠, 승마 총 7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아육대'는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이 메인 MC를 맡아 흥미진진한 현장을 중계한다.
이날 '아육대'에는 (여자)아이들, AOA, ARIAZ(아리아즈), ITZY(있지), 공원소녀, 구구단, 네이처, 다이아, 로켓펀치, 마마무, 모모랜드, 세러데이, 써드아이, 에이프릴, 에이핑크, 오마이걸,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체리블렛, 퍼플백, 핑크판타지, 해시태그가 출전을 확정해 22개 여자 아이돌 그룹과 AB6IX, BDC, JBJ95, NCT DREAM, SF9, 골든차일드, 김재환, 뉴키드, 느와르, 더보이즈, 동키즈, 멋진녀석들, 몬스타엑스, 박지훈, 베리베리, 빅톤, 사우스클럽, 세븐어클락,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스펙트럼, 에이티즈, 엔플라잉, 온리원오브, 온앤오프, 원더나인, 원팀, 위인더존, 정세운, 청공소년, 하성운 등 29개 남자 아이돌 그룹이 출연한다.
이뿐 아니라 모모랜드 주이와 AB6IX 이대휘는 플로어 MC로 발탁돼 아이돌들과 소통하며 생생한 현장을 담을 예정이다. 육상에는 윤여춘 해설위원, 양궁에는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장혜진, 씨름에는 천하장사 이태현이 해설을 맡으며 승부차기에는 이근호, 서형욱과 허일후 아나운서, 우주소녀 수빈이 해설과 진행을 맡는다.
투구는 이상훈, 봉중근, 심재학이 레전드 심사위원으로, 양준혁이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며 승마에는 김환 아나운서, 오마이걸 승희, 황대헌 해설위원, E-스포츠 종목에서는 딘딘, 슈퍼주니어 신동, 홍진영과 전용준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는다.
다양한 종목에서 수 많은 체육돌들을 탄생시키며 명절 연휴의 가장 큰 이벤트가 된 '아육대'가 51개 그룹, 202명의 아이돌들의 승부를 겨루는 가운데 이번엔 또 어떤 스타들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육대' 방송은 오는 1월 설 연휴 기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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