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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박해미가 금발 머리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박해미와 아들 황성재가 출연했다.
박해미는 “어떤 사람이 머리도 튀어 보이려고 금발로 했냐고 하더라. 오해하는 분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박해미는 전 남편의 음주운전 사고와 이혼 등으로 마음고생을 하면서 머리가 셌고, 어쩔 수 없이 탈색을 하게 됐다고.
박해미는 “오히려 염색을 덜한다. 흰 머리가 많이 올라오니까 계속 염색을 하려면 15일에 한번씩 했는데, 지금은 2~3달에 한번 입히면 된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황성재는 “어느 순간 익숙
박해미는 “일에 치이는 것보다 여유롭게 살고 싶은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올해 내년까지는 열심히 살아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해미는 “아들한테까지 짐을 나눠주는 것 같아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