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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한보름과 황치열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장면을 연출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 트립'에서는 한보름과 황치열이 호시어 레인으로 향했다.
이날 황치열과 한보름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나온 미사 거리로 방문했다. 바로 호시어 레인이었다. 황치열은 호시어 레인을 소지섭과 임수정이 처음 만났던 곳이라고 소개하며 한보름을 이끌었다.
이어 호시어 레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호시어 레인은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촬영할 때와는 또다른 모습이었다. 벽화로 온 거리가 힙해진 상태였던 것.
이에 황치열은 "내년에는 또 달라질 수도 있다"고 소개하며 포토 스팟을 소개했다. 특히 임
이에 한보름은 쓰레기통 옆에 앉은 채 "나랑 밥 먹을래? 죽을래?"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드라마 OST였던 박효신의 '눈의 꽃'을 열창했다.
그러자 한보름은 황치열에게 "잘한다, 잘한다. 계속 불러줘요"라며 호응했고, 황치열은 "어색하잖아"라며 민망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