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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이 올해를 빛낸 예능인 1위를 지켰다.
한국갤럽은 12월 11일 '2019년 올해를 빛낸 예능방송인·코미디언'을 공개했다. 한국갤럽은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1,700명을 면접조사했다. 표본오차는 ±2.4%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유재석은 47%의 지지를 얻어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SBS '런닝맨',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 등 지상파 장수 예능 프로그램 간판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MBC '무한도전' 종영 후 새로 시작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가 순항 중이고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변신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유재석은 한국갤럽이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코미디언 부문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1위를 차지했으며 2010년과 2011년 잠시 2위로 물러났다가 2012년부터
한편 2위는 박나래(27.3%), 3위 강호동(22.7%), 4위 이영자(7.9%), 5위 신동엽(7.1%), 6위 이수근(6.8%), 7위 서장훈(5.9%), 8위 이경규(4.8%), 9위 전현무(4.3%), 10위 양세형(4.1%)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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