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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둘째 임신 축하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10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전화에 맘이 들떠요”라며 “라돌이 갖기까지 함께 내 일처럼 응원해준 나의 '엄마'들. 당신과 당신. 그리고 당신.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윤지는 “아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모든 엄마아빠들에게 제 마음을 가득 담아 보내고. 기도 중에 기억할게요 꼭”이라며 응원의 말도 잊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축하 전화를 받고 있는 듯, 카페 외부에서 휴대폰을 귓가에 대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윤지는 포근한 하얀색 롱패딩을 입은 채 흰색 모자와 검은색 부츠를 착용해 뱃속에 있는 둘째 라돌이와 든든한 겨울나기를 대비한 모습이다.
이윤지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첫째 딸 라니 출산 이후 세 차례의 유산 경험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건강검진을 받기 전 우려를 표했던 이윤지는 초음파로 건강한 아이를 확인하자 벅찬 표정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2세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 다음해 11월 첫째 딸 라니 양을 품에 안았다. 이윤지는 현재 둘째 임신 5개월 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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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