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가 미국 팬들에게 '아름다운 악몽'을 선사하고 있다.
드림캐쳐는 지난 6일과 8일 밤(현지시각) 각각 미국 LA와 시카고에서 투어 콘서트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 in USA'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는 데뷔곡 'Chase Me'부터 '악몽 시리즈'의 끝을 알린 'PIRI'까지, 드림캐쳐만의 특별한 판타지 스토리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공연. 드림캐쳐의 강렬한 퍼포먼스에 현지 팬들의 커다란 함성은 물론 '떼창'까지 이어지며 매 순간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특히 드림캐쳐는 이번 공연에서 수록곡 라이브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커버 무대는 물론, 유닛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아울러 팬송 'Full Moon'과 '하늘을 넘어(Over the Sky)' 등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미국 팬들의 선물도 이어졌다. 국기는 물론 드림캐쳐의 이름이 새겨진 주기까지 등장하며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 것. 미국 팬들의 이같은 드림캐쳐 멤버들도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드림캐쳐컴퍼니는 "미국 '인썸니아(InSomnia)'들이 보내주신 상상 이상의 성원에 드림캐쳐 멤버는 물론 모든 스태프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11일 댈러스와 13일 올랜도, 그리고 15일 저지 시티를 방문하며 투어 콘서트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 in USA'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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