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독자들에 감상을 독려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번 미리보기 86화는 '여신강림' 연재를 시작한 이후로 가장 열심히 작업했다"면서 "한 컷 한 컷 영혼을 갈아서 그렸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야옹이 작가는 "중간에 멘탈이 나가는 일이 생겨서 이번 원고 마감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어떤 힘든 일이 생겨도 원고는 하게 됐다"라며 "제 원고의 작품성이라던가 스토리의 완성도 같은 게 높지 않다는 것은 스스로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정말 무엇보다 제가 소중한 작업물인 것은 분명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마음속에 폭풍우가 몰아쳐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작업하게 된다. 이번화도 재미있게
한편, 야옹이 작가는 '여신강림'으로 데뷔해 데뷔 3주만에 1위를 기록하며 인기 작가 반열에 올랐다. 데뷔작 '여신강림'은 매주 화요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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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옹이 작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