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절친 송혜교가 보낸 깜짝 간식차 선물에 감동했다.
송윤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서프라이즈라니... 영원히 사랑해(I love you forev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윤아는 한 손에 ‘소떡소떡’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카메라를 향해 ‘손 하트’를 날리고 있다. 송혜교를 향한 애정이 가득 담긴 송윤아의 환한 미소가 눈부시다.
송윤아의 옆 현수막에는 송혜교가 직접 선정한 것으로 보이는 “우리 윤아언니! ‘우아한 친구들’ 배우, 스텝분들 힘내세요!! -송혜교 드림-”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2001년 방영된 MBC 드라마 ‘호텔리어’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친분을 이어가고
한편, 송윤아는 JTBC 새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을 촬영 중이다. '우아한 친구들'은 40대 부부들이 모여 사는 신도시에 살인사건이 일어난 후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중년 남성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물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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