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멤버 첸이 노래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설소대를 제거했다고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엑소가 전학생으로 출연한 가운데 첸은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을 "설소대 제거"라고 털어놨다.
그는 "어느날 노래하는데 발음이 딱딱한 것 같더라"며 노래를 잘 하고 싶은 마음에 설소대 제거 수술을 결정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설소대 제거하는 게 수술이라 걱정돼서 물었더니, 의사가 '점심 시간에도 와서 하고 간다'고 간단한
그러면서 "결국 병원에 가서 처방약을 먹고 나았다. 생각해보면 설소대와 노래 잘하는 거와 그렇게 상관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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