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언론 시사를 통해 첫 공개된 후 “2019년 마지막을 장식할 최고의 영화”로 극찬 받고 있는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의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특별한 관람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1. 알록달록한 런던의 크리스마스&아름다운 캐롤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가족, 친구, 꿈, 사랑 뭐든 잘 해보려 하지만 무엇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여자 앞에 크리스마스의 선물 같은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두 남녀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이다. 런던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한 작품인 만큼 영화 속에는 황홀한 크리스마스 풍경들이 펼쳐진다.
알록달록한 조명들과 트리, 산타 의상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더불어 흰 눈으로 쌓인 작은 공원과 런던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등이 등장하며 한 겨울의 로맨틱한 감성을 자극한다. 여기에 에밀리아 클라크가 쳥아한 목소리로 직접 부른 캐롤 ‘Last Christmas’는 사랑스러운 커플 ‘케이트’(에밀리아 클라크)와 ‘톰’(헨리 골딩)의 설렘 가득한 케미를 극대화한다. 영화의 각본가이자 엄마 ‘페트라’역으로 출연한 엠마 톰슨은 “에밀리아 클라크가 입을 열자마자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모든 곡을 그녀가 직접 불렀다”라고 극찬을 한 바, 에밀리아 클라크의 목소리로 담긴 캐롤은 물론 영화에 삽입된 다양한 캐롤들은 관객들에게 긴 여운을 남긴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케이트’역을 맡은 에밀리아 클라크와 ‘톰’역의 헨리 골딩이 선사하는 로맨틱한 커플 케미이다. 첫 촬영부터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할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미소, 대사 하나까지 사랑에 빠진 남녀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호흡이 척척 맞았다”고 전해 아이스링크 데이트,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등 연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소소한 데이트를 알콩달콩한 케미로 선사할 두 사람의 모습은 관객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메시지이다. <라스트 크리스마스>에는 ‘케이트’와 ‘톰’의 사랑스러운 연애 외에도 가족과 이웃에게 전할 수 있는 ‘마음’과 ‘사랑’에 대한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국내 유수 언론들은 “성탄절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고민 없이 보는 로맨스 영화지만 이야기 속에 담긴 담론은 가볍지 않다”(스타데일리뉴스), “103분의 짧은 영화 한 편이 이렇게 방대하고 심오한 삶의 지침을 담아내기 쉽지 않은데 각 시퀀스는 무척
올 겨울, 두 남녀가 선물하는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로맨스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오는 1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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