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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에서 정규로 돌아온 ‘맛남의 광장’이 오늘(5일) 첫 방송된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을 필두로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까지 네 남자가 새로운 ‘맛남의 광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양세형은 지난 추석 방송된 파일럿에서 백종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백종원 수제자’ 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정규 편성된 프로그램에서도 백종원과 남다른 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새 얼굴인 김희철과 김동준은 정 반대 캐릭터로 눈길을 모은 전망이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김동준과 이른바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 김희철이 ‘맛남의 광
‘맛남의 광장’은 단순히 음식을 개발해 판매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 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한 예능’을 표방한 ‘맛남의 광장’이 재미까지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오늘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