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우다사’에서 박영선의 첫 소개팅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설렘과 긴장감이 가득한 박영선의 첫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
박영선은 소개팅을 나가기 전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소개팅을 하러 가는 길에 차안에서 박영선은 깨진 거울을 보며 신경 썼다.
박영선은 “거울 깨진 걸 보니 불안하다. 나는 거울 깨지고 잘된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훨친한 키에 배우 김명민을 닮은 소개팅남을 보자 박영선은 미소를 지었다.
박영선의 패션쇼를 관람한 소개팅남 봉영식은 “멋있었다. 세 번째 만나니까 더 특별하네요”라고 말했다. 박영선은 “저희 세 번째 만남예요?”라고 말하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박영선은 “제
소개팅남 봉영식은 “제가 결혼하기 전엔 쑥맥이어서 소개팅같은 걸 안했다”라며 “저는 열 한 살인 딸 하나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영선은 “저도 아들 하나 있다. 미국에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