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 측이 방송 중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차인하(본명 이재호·27)의 촬영 분량을 예정대로 방송하겠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MBC는 이날 입장을 내고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갑작스러운 차인하 님의 사망 소식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추모했습니다.
이어
차인하는 전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