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영화 '82년생 김지영' 관람평을 공개했다.
정가은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지영아,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참 가슴이 아프면서 따뜻한 영화"라며 '82년생 김지영' 관람평을 올렸다.
이어 "근데 난 좀 부럽네. 저렇게 든든하고 다정한 남편이 저렇게 예쁘게 말해줘서"라고 덧붙였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딸 소이 양을 낳았다. 정가은은 지난해 1월 이혼 소식을 알린 뒤 싱글맘으로 딸
정가은의 말에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한다", "남의 편보다 내편 소이가 있지 않나", "현실 남편들은 저렇지 않은데요", "현실적으로 더 독박육아하는 것을 담아도 좋았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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