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32)와 발레리노 윤전일(32)이 결혼 소식으로 축하를 받으며, 김보미의 예비신랑 윤전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전일은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댄싱9’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국내 발례계의 대표 스타다. 2014년 ‘댄싱9’ 시즌2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그는 다음 해 방영된 ‘댄싱9’ 시즌3에도 나서 스타덤에 올랐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윤전일은 국립발레단 및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다. 또한 2008년 제38회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발레 남자부문 금상,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은메달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윤전일은 ‘팬텀’, ‘푸가’, ‘로미오와 줄리엣’, ‘한여름 밤의 호두까기 인형’ 등 발레 공연에 오르며 대중과 만났다. 최근에는 자신이 직접 창단한 무용단 ‘윤전일 댄스 이모션’(Dance Emotion)을 통해 창작 공연 ‘사랑에 미치다’를 발표했다.
김보미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서는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소녀 '
김보미와 윤전일은 내년 4월 26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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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전일 SNS, 스타투데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