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고속도로 아이유’ 요요미(25)가 혜은이를 닮았다는 말에 행복해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이하 막나가쇼)에서는 방송인 이경규가 트로트 가수 요요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화제가 되는 인물을 인터뷰하는 ‘WHO!누규?’ 코너에서 ‘고속도로 아이유’로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요요미를 만나 그녀가 사랑받는 이유를 몸소 체험했다.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로 시작부터 이경규를 사로잡은 요요미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펼쳐진 게릴라 팬미팅을 통해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이경규는 1970~80년대를 주름잡은 혜은이 히트곡을 줄줄 읊는 요요미에게 “이거 대화가 되네?”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요요미는 “제가 여기에 아재가 있어요”라며 자신의 가슴을 가리켰다.
요요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도 혜은이의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긴
이경규는 “혜은이씨가 그만하라 하지는 않느냐”고 장난스레 물었고, 요요미는 “그런 얘기는 없으셨고, 이 귀여운 친구는 누구냐고 하셨다”며 웃으며 답했다.
이어 이경규는 “혜은이와 많이 닮았다”고 했고 요요미는 “그런 얘기도 많이 들었다”고 수긍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