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백종원 추종자 고백 "백종원 추천 맛집, 역시나 맛있어" (`걸어보고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백종원이 다녀갔던 오이스터 레스토랑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3일 방송된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2회에서는 뉴욕 여행 2일차가 된 정해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해인은 뉴욕 그랜드 센트럴역으로 향했다. 목적지는 백종원이 방문했다는 뉴욕에서 가장 큰 오이스터 레스토랑. 정해인은 “백종원 님이 먼저 다녀가신 곳이다. 그 분이 오신 곳이라면 믿고 먹을 수 있다”고 절대적인 믿음을 드러냈다.
주문한 굴이 나온 뒤 굴 맛을 음미한 정해인은 굴을 더 주문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정해인은 "입에 감칠맛이 착착 감긴다. 백종원 님께서 왜 맛있다고 한지 알 것 같다. 굴이 달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금만 시켰는데, 역시나 맛있다. 기다리는 시간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초보 다큐 피디’ 정해인과 그의 절친 은종건-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다.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