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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경아가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경아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올해 마지막 여행지로 '서해안'과 '갈대숲'으로 유명한 서천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경아는 "안녕하세요. 어색하다. '호랑이 선생님'이라는 드라마를 시작으로 연기한 유경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1973년생인 유경아는 1985년 MBC 어린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데뷔했다. 이후 잡지와 각종 TV 광고 등을 휩쓸며 국민여동생으로 한달에 광고를 12편이나 찍었을 정도로
유경아는 '맥랑시대', 'TV 소설 찔레꽃', '내일이 오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오랜 공백기 후 '열혈사제'로 다시 눈도장을 찍었다.
유경아는 '불타는 청춘'을 통해 '돌싱'임을 고백했다. 최민용이 왜 결혼을 안 하셨어요?”라는 질문을 했고, 유경아는“갔다 왔다”라고 쿨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