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강영국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99억의 여자’ 김강우가 조여정과 7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영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이 참석했다.
김강우는 “세월이 빠르다. 7년이 됐다. 기억이 많이 남는 드라마다. 부산에서 올로케를 했고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조여정과 김강우는 '해운대 연인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조여정 씨가 한다고 했을 때 너무 좋았다. 언제 한번 다시 작품을 할 수 있을까 기대했
‘99억의 여자’는 절망밖에 남지 않은 한 여자가 우연히 손에 넣은 현금 99억을 지키기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4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