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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MAMA' 시상식에 3년째 호스트로 참석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믿고 보는 박보검의 진행 실력을 다시 한번 기대했다.
Mnet 측은 2일 "박보검이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호스트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호스트란 진행자를 의미한다.
박보검은 지난 2017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MAMA' 호스트로 나선다. 박보검은 앞서 두 번의 시상식에서 능숙한 진행으로 호평 받았던 만큼 올해 시상식에서도 수준급의 진행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9 ‘MAMA'는 오는 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개최된다. 최근 한일 갈등 상황 속에도 일본에서 한국의 음악 시상식이 열리는 것.
이에 한 방송 관계자는 “박보검이 어렵게 '2019 MAMA’ 참석을 수락했다”며 “처음에는 경색된 한일 간의 분위기를 고려해 출연을 고사했으나, 정치적인 갈등과 달리 문화 교류가 필요하다는 CJ ENM 의견을 수용해 참석하기로 마음을 바꿨다”고 전했다.
박보검의 3년 연속 'MAMA‘ 호스트 참석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대를 아끼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거절했다가 수락한 거구나. 박보검이 진행을 너무 잘하긴 하지”, “얼굴도 잘생겼는데 진행도 잘하고, 박보검이면 믿고 본다”, “박보검 작
한편, 2019 ‘MAMA'는 오는 4일 Mnet에서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된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마마무, 청하 등이 시상식 참석을 위해 3일 오전 출국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