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손주' 보고 싶다는 소망을 말한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김한길 최명길, 길길부부의 팥빙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부부의 즐거움 중 하나라는 팥빙수집 데이트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김한길∙최명길 부부는 귀여운 방해꾼의 등장에 어쩔 줄 몰라 한다.
귀여운 방해꾼의 정체는 카페에 있던 13개월 된 아기였는데 의외의 게스트(?)가 등장하자 김한길은 아빠 미소를 지으며 눈을 떼지 못한다. 아기를 보던 김한길은 “나이가 드니 아이가 예뻐 보여 손주를 보고 싶다”며 깜짝 고백을 한다.
이에 최명길이 “당신 빨리 손주 봐야겠다”라고 하자 김한길은 “빨리 손주가 보고 싶다”며 속마음을 고백한다.
김한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새로운 세상을 다시 보는 것 같다. 몰랐던 것들이 굉장히 많다. 알아가는 것이 새로운 행복이다”라며 암 투병 후 깨달은 소소한
한편, 카페에서 최명길은 아기에게 귀여운 망언(?)을 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한다. 길길부부의 데이트 현장은 2일 오후 8시 40분 채널A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채널A[ⓒ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