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명덕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전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오늘(2일)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 출연한 김명덕은 "정말 오랜만에 `아침마당`에 나왔다"며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16살 연하의 배우자를 언급하며 "원래는 집사람과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나가볼까 생각했다"면서 "'명불허전' 코너에서 연락이 왔더라. 깜짝 놀랐다. 내 진행을 알아준다는 얘기잖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명덕은 "오늘은 개그맨 계급장 떼고 MC 진면목을 보여드리겠다"며 열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MC는 체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며 "꾸준하게 운동을 한다. 내가 사실은 연예인 1호 볼러다. 골프도 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김명덕을 비롯해 이용식, MC딩동 등이 함께 출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