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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인간극장’ 박현민 씨가 한국에 정착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내 남편은 무하마드 박’ 1부로 꾸며졌다.
20년 전 파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온 남자 박현민 씨와 마산 여자 신화선 부부. 경북 영양의 심심산골에서 능숙하게 염소들을 조련하며 살아가는 박현민 신화선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현민 씨는 “88올림픽 끝난 다음에 한국 뉴스를 많이 보면서 관심이 생기더라. 그 후 한국에 네다섯 번
신화선 씨는 “내가 회사 다니고 있을 때 남편이 회사에 통역하러 왔다. 외국인 근로자 통역하러 왔는데 멋있어 보이더라. 저 인물에 통역도 잘하고 한국말도 잘해서 내가 점찍어 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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