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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광풍이다. '겨울왕국'에 이어 '겨울왕국2'까지 쌍천만 신화가 곧 현실이 될 전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겨울왕국2'는 지난 달 29일부터 1일까지 258만60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58만4211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지난 달 21일 개봉 11일 만에 900만에 육박하며 독주 중이다. 흥행 속도는 단연 전편 '겨울왕국'를 넘어선다. 개봉 46일만에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은 5년째 깨지지 않는 기록을 보유중인 상황. '겨울왕국'은 최종 1029만6101명을 누적했다.
개봉 3주차 '겨울왕국2'의 1000만 돌파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만큼 '겨울왕국2'는 애니메이션 장르 최단 1000만 돌파이자 시리즈 쌍천만, 더 나아가 '겨울왕국'을
앞서 평균 2000개 스크린에서 상영되며 독과점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는 관객들의 애정에 이 조차 무색해진 상태.
영화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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