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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름의 희열’ 씨름선수들 사진=KBS2 ‘씨름의 희열’ 캡처 |
30일 오후 방송된 KBS2 ‘태백에서 금강까지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씨름선수들의 고충이 그려졌다.
이승호 선수는 “텅 빈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고 있으면 ‘왜 할까 인기 없는 스포츠인데’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인기 좋게 할 방법 없을까 싶다”라며 씨름선수로서의 고민을 전했다.
또 임태혁 선수는 “14번 저도 장사를
손희찬 선수는 “추석 당일은 백두급이 한다. 태백 금강급 경기는 사람들이 못 본다. 태백급은 기술이 화려한데 주목도 이목도 못 끌어서 (아쉽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