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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초콜릿’에서 문차영(하지원)은 같은 트라우마를 가진 이준(장승조)에게 선물을 했다.
2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초콜릿’에서 요리사가 된 문차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문차영은 커서 요리사가 됐지만, 백화점 붕괴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그는 병실 침대 밑에서 귀를 막고 몸을 숨겼다. 그를 보며 이준(장승조)는 “숨바꼭질하시는 거예요? 그럴 시간 없으니까 빨리 나오세요”라고 차갑게 말했다.
그런 문차영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던 간호사는 “차영씨 그래도 예전에는 자다가도 소리를 지르시더니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어요”라고 그를 위로 했다. 간호사의 위로에 마음을 놓인 문차영은 다시 병실 침대에 누웠다.
문차영은 “간호사님같은 좋은 분이 많아서 그런 거예요. 한 명만 ?馨立굡箚�말했다. 간호사는 “이준 의사님
이를 알게 된 문차영은 의외라는 표정으로 그를 쳐다봤다. 집으로 돌아간 문차영은 이준 의사가 같은 트라우마가 있다는 걸 알고 정성껏 요리를 해서 이준의 휴게실에 몰래 두고 나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