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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슈가맨3’의 첫 슈가맨은 태사자였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3’에서 첫 슈가맨으로 태사자가 출연해 18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꾸몄다.
태사자의 무대를 본 방청객들은 무대가 끝난 뒤 10대에서 12불, 20대 18불, 30대 25불, 40대 25불 총 80불을 켰다.
18년 만에 완전체 무대로 올랐다는 태사자 김형준은 “지금 딱 한곡 했는데도 힘들다. 열심히 연습하고 다이어트도 했다”라고 밝혔다.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김형준은 “출연하기 부담이 됐었다. 제작진한테 시즌3하면 나가겠다고 했는데 진짜 하게 될 줄 몰랐다”며 “제가 시즌을 다 챙겨봤는데 여자 연예인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나왔는데 펜타곤이 나왔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펜타곤 분들이 정말
10대 방청객은 “우리 엄마가 태사자를 알아서 알게 됐다”며 “근데 추는 춤 스타일이 희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 태사자가 나오면 뜰 것 같냐는 질문에 10대들은 5명만이 괜찮을 거라고 답해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